
메종 마르지엘라(Maison Margiela)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신규 부티크를 열었다. 대구 지역 첫 매장으로, 2026 가을·겨울 컬렉션과 오픈 기념 단독 제품을 선보인다.
메종 마르지엘라는 지난 9월 18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4층에 새로운 부티크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장을 통해 대구 지역에 처음 진출하며 국내 리테일 접점을 확대한다.
이는 1989년 마틴 마르지엘라가 디자인 스튜디오 가구를 화이트로 칠했던 것에서 출발한 브랜드의 공간 미학을 반영한 것이다. 두 개의 피팅룸에는 블랙 웨이브 월을 적용해 화이트 중심의 공간과 대비를 이뤘다.
매장에서는 2026 가을·겨울 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에드워디안 실루엣을 중심으로 플리마켓에서 발견한 듯한 디스트로이드 태피스트리를 웨어러블한 형태로 재구성했다. 클래식한 실루엣에 세컨드 스킨과 여분의 패브릭을 결합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남녀 레디 투 웨어를 비롯해 슈즈, 백, 액세서리 등 다양한 제품도 판매한다. 특히 신규 부티크 오픈을 기념해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5AC 백을 재해석한 ‘5AC 파이톤 프린트 백’ 2종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메종 마르지엘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부티크는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 149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4층에 위치한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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